창민(왼쪽)과 준케이 ⓒ스타뉴스 |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뮤지컬 '삼총사'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성 아이돌그룹 2PM의 준케이와 2AM의 이창민은 내년 2월부터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 달타냥 역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삼총사'는 최근 걸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달타냥의 여자친구 콘스탄스 역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았다. 예은은 이 작품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삼총사'는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 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한편 준케이, 이창민, 예은 등이 출연을 확정한 '삼총사'는 내년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