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류현진, '햄버거 폭풍 흡입' 해명.."많이 안먹어"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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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야구선수 류현진이 식탐에 대해 해명했다.

류현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류현진은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햄버거 폭풍 흡입'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그 중에 저는 햄버거 1개 밖에 안 먹었다"며 "나머지는 지인들의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많이는 안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못데리아에서 혼자 햄버거 6개를 폭풍 흡입했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저는 못데리아를 안갑니다. 저는 막도날드를 갑니다"라고 받아치면서 재치 있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스스로 '야구계의 아이돌'이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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