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힙합유닛 H로 새해 연다..10일 첫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1.04 09: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피니트H의 호야, 동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힙합유닛으로 새해를 연다.

인피니트 멤버 동우와 호야는 힙합 유닛 '인피니트H'를 결성, 오는 11일 첫 선을 보인다. 팀 내 랩 파트를 맡고 있는 동우와 호야는 오랜 기간 유닛을 준비해 왔다.


인피니트H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셉트 이미지도 선보였다. 두 멤버는 벽에 뿌려진 페인트를 온 몸에 뿌린 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피니트 힙합'을 의미하는 인피니트H를 위해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나섰다. 올해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엠블랙 지오 등과 '씨스루' '입장정리' '?(물음표)' 등 히트곡을 발표한 프라이머리는 동우, 호야의 새 음악을 맡았다.

최근엔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했다. 인피니트H는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함께 이번 유닛 프로젝트를 진행, 힙합 색채를 더욱 짙게 했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최근 보컬 김성규가 록 음악을 솔로로 선보인데 이어 힙합음악까지 섭렵하게 됐다. 멤버별로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겠단 각오다.

인피니트H는 첫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 발매를 기념해 10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