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中TV서 한복 진행 왜? "한국의 美 알리고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1.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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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산시TV 화면캡처>


배우 공현주가 중국 TV 신년특집프로그램에서 한복을 입고 진행, 중국 등 15개국에 한국의 미를 알렸다.

공현주는 지난달 31일 15개국에 생방송된 중국 산시(陝西)TV 신년기원 특집프로그램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공현주를 비롯해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스타는 중국인 진행자와 2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현주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공현주가 이처럼 중국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것은 평소 '한국의 미(美)'를 알리겠다는 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이성진 대표는 11일 스타뉴스에 "뜻 깊은 자리 MC로 서는 만큼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은 공현주의 마음이 컸다"라며 "기왕이면 한복을 입고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공현주의 뜻을 산시TV 측에 전했고,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현주는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멘터리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로 활약하고, 현재 서울시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 한국의 미를 열심히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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