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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KBS 2TV '패밀리'> |
'패밀리' 최우식이 다솜의 마음을 착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를 본 열우봉(최우식 분)이 여동생을 좋아하는 설정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우다윤(다솜 분)은 "왜 나는 '가을동화' 재미있던데 이해도 가고"라며 "원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 아름다운 법이지"라고 말했고, 이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우봉은 우다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그는 우다윤에게 "나는 말이지. 너를 친동생처럼 여겨"라며 입을 열었다. 열우봉은 이어 "네가 날 아무리 좋아해도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라며 "그러니까 날 잊으라고"라며 자신과 우다윤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사실 우다윤이 짝사랑했던 사람은 외국 드라마 '셜록홈즈'의 주인공 이였던 것. 결국 우다윤은 열우봉의 착각에 화가 나 그에게 발길질을 하며 미친 사람 취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