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族, 위험천만한 무인도 탈출 '성공'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1.18 22:46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병만족이 고생 끝에 위험천만한 무인도 탈출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병만족이 대나무 뗏목을 이용해 무인도를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물에 뜨는 대나무를 이용해서 직접 뗏목을 제작했다. 이 뗏목은 6명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무게중심을 유지하면서 노를 젓는 것이 핵심.

그러나 비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거센 바람으로 병만족을 모두 태운 뗏목은 계속해서 방향을 잃고 무게중심이 쏠리는 등 거대한 강 위에서 위험천만한 곡예를 펼쳤다.

특히 강 한가운데서 추성훈이 무게중심을 잃어 순식간에 강물로 빠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김병만은 재빨리 자신의 노를 건네 추성훈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병만족의 두려움은 더욱 고조되었다.


계속된 장애물과 거센 기류에도 불구, 병만족은 특유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무인도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강에 빠졌던 경험 때문에 강물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