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MC합류 '세바퀴', 시청률은 소폭하락..적응중?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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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BC


MBC '세바퀴'가 새 MC 박명수의 합류에도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는 1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1.9%의 시청률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세바퀴' 방송에는 이윤석 황현희 정준하 슈프림팀의 쌈디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벌였다. 특히 이날 정준하와 조혜련 안문숙 등은 박명수에 대한 폭로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들의 폭로와 '세바퀴 청문회' 등에서 진땀을 빼면서도 특유의 재치로 프로그램에 녹아들었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시청자들은 새 MC 박명수에 대해 "아직 적응기지만 곧 매력적인 조합이 나올 것 같다" "'무한도전'과 캐릭터가 겹치지 않았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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