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유인나, 군복무 연인 공연관람 응원 '훈훈'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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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윤승아, 유인나 ⓒ사진=이기범 기자, 스타뉴스


배우 윤승아 유인나가 군 복무 중인 연인이 출연하는 공연장을 찾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윤승아가 지난 11일 김무열이 출연하는 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를 관람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더 프라미스'는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제작하는 군 창작 뮤지컬. 지현우를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배우 김무열 등 군 복무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해 2월 윤승아의 SNS에 마음이 담긴 글을 남기면서 화제가 됐으며, 이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김무열이 지난해 10월 입대했지만, 윤승아는 지인과 공연장을 찾아 격려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더 프라미스'에 출연중인 지현우의 연인 유인나도 지난 19일 선글라스와 목도리를 하고 조심스럽게 뮤지컬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나는 공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신의 모습을 감췄지만, 지현우의 등장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현우는 지난해 8월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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