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내 연애의 모든것' 합류..신하균과 호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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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배우 한혜진이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이 '내 연애의 모든 것' 여주인공 노민영 역으로 캐스팅 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도 스타뉴스에 "한혜진이 '내 연애의 모든 것'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정치와 속성이 비슷한 연애를 직업 정치인이 한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해,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려낸다.

여주인공 노민영은 의원 두 명의 진보당의 당대표로, 유력 대선후보였던 언니의 죽음 이후 정치에 입문하게 되는 인물. 이후 보수당의 김수영(신하균 분)과 얽히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앞서 임수정이 캐스팅 됐으나 스케줄 문제 등으로 최종 고사했으며, 이후 한혜진이 물망에 올라 최근 출연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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