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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지우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쳐 |
'한류스타' 최지우가 가수 알리의 컴백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알리는 30일 두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1년 1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알리 측에 따르면 최지우는 최근 알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지우개'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탁월한 연기력을 뽐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최지우가 빼어난 미모는 물론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인과의 헤어짐에 아파하는 여인의 과거와 현재를 한 화면에 동시에 담았다.
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지우가 과거 소속사였던 예당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번 노래 '지우개'와 시놉을 받아 보고 너무나 느낌이 좋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알리 측은 지난 23일 알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한류스타 여배우가 섭외돼 극비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최지우가 열연한 '지우개' 뮤직비디오의 본편은 3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