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힐링' 출연소감 "좋게 봐주신 모든분 감사"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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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위), 홍석천 트위터(아래)>


방송인 홍석천이 '힐링캠프'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힐링캠프'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밤새 잠을 못자겠지만 오늘도 '코빅' 촬영이 있어 잠을 청해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하게 사는 게 뭘까요? 저도 매일 고민하며 삽니다. 소수자이든 아니든 여러분 스스로 모든 분들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랑하며 사시길 기도합니다"라며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동성애자가 되기까지의 자신의 일대기와 심경 고백, 주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전해 시청자들을 주목케 했다.

한편 홍석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일 수 있지만 힘내시길", "좋은 방송이었다", "홍석천의 용기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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