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김동완·최정윤 결별에 아이들 '안타까워'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2.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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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과 최정윤의 결별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김태평(김동완 분)네 아이들이 김태평과 천지영(최정윤 분)의 결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희래(서지희 분)는 자신이 그동안 천지영에게 대든 것을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했고, 리철룡(연준석 분)은 김태평에게 "우리 잘못이냐. 우리 때문에 선생님과 헤어진 게 아니냐"며 걱정했다.

고주성(오재무 분) 역시 학교에서 마주친 천지영에게 "왜 갑자기 마음이 변한 거냐. 우리 삼촌이 축구공이냐. 이제 와서 차버리게"라며 "이제 우리한테 다시는 친한 척 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김태평은 천지영과의 이별사실과 더불어 아이들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에 더욱 마음 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건욱(양진우 분)이 다시 회사로 복귀하자 홍해숙(김혜선 분)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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