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솔직고백 "혼전임신 아닌 식전임신..딱 한번에"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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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달빛 프린스'>


방송인 하하가 아내 별의 '혼전 임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하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달빛 프린스'에 출연해 아내 별과의 결혼에서 임신까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하하가 결혼 2개월 차에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하하는 "혼전 임신이 아닌 정확히 식전 임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인신고를 지난 8월에 했고, 공개데이트도 하며 6개월 정도는 신혼을 지내고 싶었다"며 "잘 계획하고 날짜를 피했다. 안전하다고 생각한 날 아름답게 사랑했는데 딱 한 번에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아내를 보면 내가 완벽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새벽에 들어왔을 때 잠들어 있는 아내를 보면 감사하고 하루하루가 기적이다"라고 전하며 별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하와 함께 해설가 우지원, 가수 문희준,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만화 '슬램덩크'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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