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김승우 하차 외 멤버 변화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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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맏형 김승우의 하차 외에 멤버 변화는 없다.

'해피선데이' 한경천 CP(책임프로듀서)는 7일 오전 스타뉴스에 "'1박2일'의 맏형 김승우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천CP는 김승우의 하차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하차 및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김승우 외에 하차하는 멤버는 없다"며 "출연자들에게 하차 의사를 받지도 않았으며, 하차와 관련해 논의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승우를 비롯해 성시경, 차태현, 주원,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등은 지난 1년 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1박2일'을 이끌어 왔다"며 "김승우가 하차해 아쉬움이 크지만 남은 여섯 멤버들이 '1박2일'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CP는 김승우의 후임에 대해서는 "김승우가 오는 15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후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박2일'의 PD가 교체되는 상황이다. 김승우를 제외한 여섯 명으로 갈지 새 멤버를 투입할지는 더 얘기할 상황이다. 현재로는 후임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2일'은 최재형PD가 지난 1년 동안 이끌어 왔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최재형PD의 후임으로는 KBS 2TV '안녕하세요'의 연출 이세희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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