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연인과 4월 20일 결혼.."행복하게 살게요"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0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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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준현이 6년 간 만나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다음 달 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7일 김준현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현이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김준현의 결혼 소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김준현은 지난 6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과 6년간 사랑을 키워온 예비 신부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심성을 지닌 인물로 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왔다.

김준현은 "오랫동안 친구처럼 묵묵히 저를 옆에서 응원해주며 함께 해 준 사랑하는 보노보노(여자친구의 애칭)와 자연스럽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그 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그맨, 좋은 개그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컨벤션 디아망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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