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PD·출연자, 환경부 감사패 받는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3.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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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13일 오후 KBS에 따르면 환경부가 오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인간의 조건'의 연출 신미진PD와 출연자 6명(김준현 박성호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김준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인간의 조건'은 지난 1월 26일 첫 방송돼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친환경 생활 방식을 전파해 왔다.

환경부는 "'인간의 조건'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의 부제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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