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출연한 영화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이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9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감독 알렉산드르 야킴추크)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간 2025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19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415명이다.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은 세계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구성된 한국과 러시아 특수 부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룻거 하우어, 마이클 매드슨, 김보성, 표도르 등이 출연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은 개봉 첫 주 총 4415명을 모으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개봉 전 상영관 잡기에 고전했던 '영웅: 샐러맨더의 비밀'은 개봉 첫 날 35개 상영관을 시작해 줄곧 30여 개의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났다.
김보성과 표도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웅'이 첫 주의 아쉬움을 딛고 순위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