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텔레토비 업그레이드..또+박그네 만남 성사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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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글로벌 텔레토비' 또와 박그네가 만났다.

23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가 기존 형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구성으로 풍자의 묘미를 강화해 시원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글로벌 텔레토비'는 뉴스쇼 형식을 도입해 기존 텔레토비 동산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나선다. 앵커로 변신한 '또'(김슬기 분)가 매주 '텔레토비'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 국내외 정세들을 뉴스 형식으로 전하는 한편, 현장에 직접 출동해 리포팅에 나서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사풍자의 새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될 '글로벌 텔레토비'에서는 텔레토비 동산에서 나온 '또'와 민심 살피기에 나선 '박그네'(정성호 분)의 현장 만남이 이뤄진다.

두 사람은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최근 벌어진 사이버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노인 대책 부재로 근심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 '글로벌 텔레토비' 특유의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또 돌아온 '안쳤어'와 연일 "핵핵"거리며 '또'의 신경을 거슬리고 있는 '정으니'도 출연해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를 발 빠르게 풍자, 통쾌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호스트로 나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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