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박진영 "앤드류최, 교본으로 쓰고싶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3.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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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앤드류 최가 가수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는 TOP4에 진출한 이천원,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의 생방송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앤드류 최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아무리 오랫동안 노력해도 안 되서 힘들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가수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앤드류 최는 특유의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기교 넘치는 보컬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앤드류 최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진영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어떻게 이 감동을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3주전부터 호흡과 발성에 변화가 생긴 이후 단점이 없다. 발성 교본으로 쓰고 싶을 정도다"고 극찬하며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심사위원 양현석은 "가슴에도 어루만지는 느낌, 기억을 더듬는 느낌이었다"며 90점의 후한 점수를 줬다.

앤드류 최를 캐스팅했던 SM의 심사위원 보아는 "앤드류 최만이 할 수 있는 '빗속에서'였다. 너무 좋은 무대를 만들어 줘서 뿌듯하다" 95점의 높은 점수를 안겼고, 앤드류 최는 총점 28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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