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하정우·윤후 먹방의 신에 도전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3.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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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식신 정준하가 하정우와 윤후 등 먹방(먹는 방송화면)의 지존(?)에 도전장을 던졌다.


30일 MBC '무한도전'은 23일에 이어 하와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와이 휴가를 놓고 육해공을 넘나드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중 정준하는 점심식사를 놓고 거대한 팬케이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한도전' 내 식신으로 유명한 정준하는 90분 동안 대형 팬케이크를 먹는 미션에 도전, 다른 멤버들을 흥분시켰다. 정준하가 과거 '무모한 도전' 시절 우동 50그릇 먹기에 성공한데다 일본에서 대형 만두 먹기도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

정준하는 팬케이크를 먹으며 "하정우 나오라고 그래" "윤후, 오라고 그래"라며 먹방계 대세들을 위협했다. 정준하가 대형 팬케이크를 끊임없이 먹자 식당을 찾은 외국인들마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정준하는 핫 소스까지 팬케이크에 뿌려 먹으면서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대형 팬케이크 먹기에 실패하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앞으로 정준하는 "식신이 아니라 식충이라 부르겠다"고 실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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