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오닐·백지영·표창원, '땡큐'서 깊이있는 토크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4.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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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리처드 용재 오닐, 백지영, 표창원 <사진=리처드 용재 오닐 페이스북, 최부석 기자, 표창원 블로그>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와 발라드의 여왕, 최고의 범죄심리학자가 '땡큐'에서 만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백지영, 표창원이 출연해 리더 차인표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땡큐' 연출자 박경덕PD는 3일 스타뉴스에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아티스트가 된 용재 오닐과 백지영의 사연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프로파일러라는 독특한 직업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연구해 온 표창원이 만나 '인생의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박PD는 "마침 촬영날짜가 백지영의 생일과 겹쳐 세 사람이 함께 축하를 하기도 했다"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가 있는 선율을 보여주는 용재 오닐과 서글픈 음색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백지영이 음악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이루기도 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또한 표창원은 희대의 연쇄살인범들이 감사를 전할 정도로 심리적인 치유력도 보여준 프로파일러"라며 "그는 이 같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범죄들이 자꾸 반복되는 이유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라고 설명했다.


'땡큐'는 그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다양한 게스트들의 만남 속에 뜻 깊은 교훈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도 색다른 인물 용재 오닐과 백지영, 표창원 세 사람이 모여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삶의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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