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매직콘서트', 5.2%시청률 퇴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4.08 08:27 / 조회 :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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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가 5%대 시청률로 조용히 퇴장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매직콘서트'는 5.2%의 전국일일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매직콘서트'는 19회 방송되면서 마술사 최현우와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와 방송인 박지윤의 MC로 나서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매직콘서트'는 마술쇼라는 익숙한 포맷에도 불구, 각종 신기한 마술을 안방극장에 선보이며 마니아 시청층의 사랑을 얻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의 대결에서 밀리며 5~6%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매직콘서트'의 후속으로는 서경석, 류수영, 김수로, 미르, 손진영, 샘 해밍턴 등 스타들의 군대 체험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인 '진짜 사나이'가 방송된다. 오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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