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시즌1 이어 10대들의 잔치였다④

[★리포트]'K팝스타2' 악동뮤지션 최종우승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4.08 09:04 / 조회 : 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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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방송화면


이번에도 10대들의 활약은 여전히 주목받았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는 10대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발랄한 가사와 뛰어난 작, 편곡 실력, 특유의 퍼포먼스가 가미된 이들의 무대는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펼쳤다.

이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을 비롯해 신지훈, 최예근, 브라이언 신 등 10대 참가자들의 활약은 'K팝스타2'를 주목하게 한 요소였다.

다른 오디션에 비해 어린 참가자들의 비중이 큰 'K팝스타'는 이른바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였다.

◆ 방예담, 신지훈, 최예근, 브라이언 신 등 10대 돌풍 이어갔다

'K팝스타'에서는 주로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의 참가자들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2에서도 이 공식은 제대로 반영됐다.

우승자 악동뮤지션과 준우승자 방예담의 맞대결은 어찌 보면 예견된 수순이었을까. 두 팀은 1라운드 예선에서부터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으며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는 긴 레이스에서의 잠깐의 페이스 저하에 불과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K팝스타2'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섰다.

이외에도 '돌직구 고음'을 선보이며 가창력 하나로 무대를 압도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참가자 신지훈과 색다른 편곡 실력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인 최예근, 팀으로 결성되며 최고의 호흡을 펼친 라쿤보이즈의 맥케이 김, 브라이언 신 등은 'K팝스타2'가 발굴한 10대 스타들이었다.

더 좁혀진 실력차이와 다양한 매력 발산 등으로 치열한 오디션을 예고했던 'K팝스타2'는 이번에도 10대 참가자들이 선보인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다가섰다.

◆ 'K팝스타', 유망주 발굴 오디션의 장

'K팝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어린 참가자들의 출연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었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참가자들이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K팝스타'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결 구도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른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지만 풍부한 잠재성을 가진 어린 참가자들은 저마다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하며 심사위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했다.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성공하지는 못했다. 1라운드 예선에서 자신만의 그루브 넘치는 피아노 연주로 극찬을 받았던 윤주석은 이후의 자신의 실력을 다듬지 못하며 생방송 진출에 실패했고, 예선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앤드류최는 무대에서의 긴장감을 떨쳐내며 생방송 TOP3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진정한 K팝 스타를 뽑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K팝스타'는 '늦깎이 중고 신인'이 아닌, 말 그대로 '유망주'를 발굴해내는 오디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시즌3에서의 새로운 스타 참가자의 발굴을 예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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