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서지희, 강성민 다리 진실 알고 '충격'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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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 방송캡쳐>


서지희가 자신의 아빠가 강성민의 다리를 못 쓰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힘내요, 미스터김' (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는 희래(서지희 분)가 호경(강성민 분)의 병문안을 갔다가 자신의 아빠가 호경의 다리를 잃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희래는 호경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듣고 평소 호경이 좋아하는 퍼즐을 사들고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희래는 문 앞에서 호경이 "희래가 태진이 딸이었다니. 생각해 보면 둘이 닮은 점이 참 많은데 나는 왜 눈치를 못 챘을까. 내 다리를 이렇게 만든 사람의 딸이었다니"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은 희래는 병원을 뛰쳐나갔고, 호경 또한 차가운 눈빛으로 희래를 말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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