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음악의 신'과 손잡고 첫 리얼 도전..5월 첫방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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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 ⓒ스타뉴스


가수 이적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2일 케이블 채널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이 오는 5월 말 방송 예정인 새 리얼리티 음악 프로그램 '방송의 적'을 통해 시청자와 색다른 모습으로 만날 예정이다.


'방송의 적'은 앞서 룰라 출신 이상민이 음악 제작자 재기하는 과정을 코믹하고 유쾌한 터치로 선보였던 '음악의 신'의 연출자 박준수PD와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작품.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전개 방식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하면서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다"라며 "이적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적은 1995년 패닉으로 데뷔한 이후 카니발, 긱스 등을 거쳐 솔로 활동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1년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데뷔 16년 만에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으며, MBC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으면서 음악성과 더불어 감춰졌던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적이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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