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인교진, 최진혁·손은서..올 상반기 결별★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5.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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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부터) 이상윤 남상미, 서우 인교진, 용준형 구하라/사진=스타뉴스


또 한 쌍의 연예계 스타 커플이 결별했다. 연예계 2013 상반기는 스타들의 핑크빛 만남만큼이나 결별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8일 오전 서우와 인교진이 교제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우와 인교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여느 연인들처럼 만남과 다툼을 반복하면서 1년 간 교제를 해왔고, 연인 관계보다는 친구로 남기로 최근 결정했다.

서우와 인교진은 지난해 6월 같은 해 4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1년 간 공개연애를 해왔다.

이번 서우와 인교진의 결별로 2013년 상반기 연예계는 또 한 번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 상반기 결별을 선언한 커플은 누가 있을까.


지난 1월 배우 최진혁과 손은서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공개연인 선언 후 약 6개월 만에 이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이상윤과 남상미도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0년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인이 됐다.

두 커플과 서우와 인교진 커플이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이별까지 하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 크다.

지난 2월에는 소이현이 지난해 11월께 2년 정도 열애하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3월에는 봉태규와 이은 커플이 12년이 사랑에 마침표를 찍은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결별했다. 이어 가요계 아이돌 대표 커플 구하라(카라)와 용준형(비스트)이 서로 바쁜 활동으로 인해 결별했다고 알렸다.

이어 4월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뮤지컬 배우 조강현과 1년 6개월간의 만남을 뒤로하고 이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뒤늦게 결별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올 상반기 연예계는 결별 소식 못지않게 스타들의 연애 소식도 전해졌다. 비·김태희 커플을 비롯해 윤계상·이하늬, 한혜진·기성용, 김기리·신보라, 이기우·이청아, 김민희·조인성, 린·이수 등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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