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 PD "관전포인트? 예쁜 그림이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5.22 14:47
  • 글자크기조절
image
고찬수PD/사진=스타뉴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2' 극본 김민주 연출 고찬수)의 고찬수PD가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2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2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고찬수PD는 전편과 달라진 점에 대해 "1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원래는 아이돌 특집은 3주에 1편 씩 하려고 기획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너무 좋은 반응을 봤기에 계속 할 경우에는 못 할 것 같더라. 제대로 다듬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영상적인 부분도 이전처럼 신경 썼고, 후반작업 확보 시간도 확보했다. 본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예쁜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PD는 "처음에는 스토리 부분에서 경쾌한 느낌을 강조하다보니 극적인 부분들을 포기해야 했다. 이번에는 부담감을 덜어냈고 드라마의 요소들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고PD는 "영상적인 부분도 이전처럼 신경 썼고, 후반작업 확보 시간도 확보했다. 본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예쁜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2편은 지난 3월 방송된 1편의 후속 편이다.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들은 같은 직장에서 비밀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이내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본방송일은 오는 24일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