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인생의 여로' 웨딩화보 공개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5.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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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배우 정석원 커플이 행복한 웨딩 사진을 현장을 공개했다.

30일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예비 신랑 정석원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애절한 눈빛으로 예비신부 백지영을 안아 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석원과 백지영은 왕실 결혼 콘셉트에 맞춰 왈츠를 추는 것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최근 진행된 웨딩사진 촬영은 마치 인생의 여로를 재구성하는 듯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웨딩 사진촬영은 백지영의 히트곡 제목을 사용한 '총 맞은 것처럼' 마음이 텅 빈 '그 여자'와 백지영의 가슴을 빛으로 가득 채워준 '그 남자' 정석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총 스타일링은 친분이 있는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가 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6월2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주례는 MBC 예능국 김영희PD,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2부는 가수 김창렬이 맡았다. 축가는 1부 성시경과 리쌍, 2부는 문명진 김범수가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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