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이해인, 심혜진·박세영 모녀관계 파악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6.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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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지성이면 감천' 방송 화면


이해인이 심혜진과 박세영이 모녀관계임을 알게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이예린(이해인 분)이 최세영(박세영 분)의 잃어버린 지갑을 살피던 중 그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최세영은 아나운서 카메라 테스트 시험을 보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가던 중 방송국 앞에서 지갑을 떨어트렸고 때마침 출근하던 이예린이 이를 발견했다.

이예린은 주운 지갑을 하루 종일 잊고 지내다 집으로 돌아와서야 지갑을 확인했다. 이예린은 지갑에 들어있던 지갑 주인의 어릴 적 사진을 유심히 살폈다.


왠지 낯설지 않은 아이의 얼굴을 보던 이예린은 번뜩 김주희(심혜진 분)가 잃어버린 친딸이라며 보여준 사진을 떠올렸다.

김주희의 서재에 놓여있는 사진을 대조하던 이예린은 생김새와 차림이 똑같은 아이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예린은 지갑 속 주민등록증으로 지갑의 주인이 최세영임을 확인했고 "아니야 그럴 리가 없다"며 "이 맘 때 아이들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 설마 최세영이 아닐 거야"라고 애써 부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재성(유건 분)은 최세영이 지갑을 잃고 속상해 하자 새 지갑을 선물하며 은근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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