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4일 신곡발표 앞두고 '노래 즐기는 법' 소개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7.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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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공개를 앞둔 신곡을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

4일 강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를 들을 때, 헤드폰을 착용하고 볼륨을 줄인 뒤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면서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라며 "그러면 파도소리가 들려요"라고 전했다.


강민경은 또 "그리고 나서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를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해리는 "볼륨을 절대로 크게 듣지 마세요"라며 "그러면 그리워하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이해리는 이어 "차에 탑승하신 분들도 창문을 살짝 열고 차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들으시고 발라드에서 미디엄 템포로 바뀌는 부분에서는 볼륨을 두 배로 올려서 들으면 더욱 더 노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인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가미, 현실적인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배우 이다희와 오지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성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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