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제 1탄 시작했는데..2탄 관심집중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7.10 09:57 / 조회 : 3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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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2탄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10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낳고 있는 '꽃보다 할배'가 2탄을 위해 출연진 스케줄 조정과 촬영장소 답사 등에 나섰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1탄 7화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이어 2탄을 방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네 분이 2탄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주셔서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나영석PD를 비롯한 일부 제작진이 해외로 나가 새로운 촬영 장소를 답사 중인 것을 전해졌다. 관계자는 "아직 새로운 여행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2탄 촬영 시기 또한 미정이다. 출연진들의 스케줄이 조율중인데다 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촬영 일정은 추후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 4.15%(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CJ E & M의 예능 방송 사상 첫 방영분 기준 최고 시청률로써, '꽃보다 할배'의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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