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전혜빈 깜짝 등장해 응원..병만족 '눈물'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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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배우 전혜빈이 정글의 법칙에 깜짝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깜짝 선물을 받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은은 가족,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으로부터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영상편지 주인공으로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했던 전혜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다소곳하게 인사를 한 후 "제5대 정글녀 전혜빈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후 전혜빈은 "같은 소속사 후배 혜성아! 네가 이번 경험을 통해 남자가 되길 바란다. 물론 지금도 멋지지만 귀중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이 멋있어 지길 기대할게"라며 김혜성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홍일점인 오지은에게 "지금쯤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갑니다. 큰 불안과 체력저하로 힘들어하고 계실지 아는데, 그럴수록 더욱 즐기고 예쁜 것들 많이 보고 오세요"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병만 오라버니. 큰 책임감과 오빠만의 초능력으로 히말라야 가셨네요. 이번에도 멋진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웃음 지었다.

병만족은 전혜빈의 깜짝 등장에 "너무 반갑고 보고 싶다. 너무 고맙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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