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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
한의사 신재용이 여름철일수록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한다고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건강특집-삼복 음식 동의보감'을 주제로 한의사 신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요즘 같은 여름철에 더위를 이기는 차가운 음식이 효과가 있느냐?"고 신재용 씨에게 물었다.
그러자 신재용 씨는 "여름에 우리 몸은 겉은 뜨겁지만 속은 매우 차갑다. 때문에 여름철일수록 따듯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찬 음식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여름철에 삼계탕을 먹는 것이 매우 큰 효과가 있다. "고 조언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여름철에 콩국수와 냉면을 많이 먹는 것도 안 좋은 것이냐?"며 아쉬워하자, 신재용 씨는 "그 음식 자체가 더위를 해결해주는 효과는 있겠지만 너무 자주 먹는 것은 금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재용 씨는 "여름철 보양식인 장어는 부추하고 같이 먹으면 그 효과가 더욱 좋아 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