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규 박사, "한번 뿐인 인생 의지대로 살아라"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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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희망연구소장 서진규 박사(65)가 한번 뿐인 인생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 것을 조언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코너 '힐링 특강'에는 지난 1996년 미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후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한 서진규 박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진규 박사는 어려웠던 가정환경과 남편에게 폭행당했던 일,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일 등 인생을 살면서 겪은 다양한 일화를 전했다.

서진규 박사의 강연을 들은 김혜영은 "항상 내 처지를 비관하며 웃음 짓지 않았는데, 강연을 접하니 정말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란 걸 깨달았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밝혔다.

이후 MC들은 서진규 박사에게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조언을 해 달라"고 부탁했고, 서진규 박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 기회는 딱 한번 뿐이다. 한 번 주어진 삶을 꼭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했으면 좋겠다. 삶을 신나게 멋지게 행복하게 살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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