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100인분 야식차 팬선물에.."연기로 보답할게요"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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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보영의 팬들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팀에 야식차를 선물했다.

지난 14일 이보영 팬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촬영장을 찾아 순대, 떡볶이, 과일,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가 담긴 100인분 야식차를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이보영은 예상치 못한 팬들의 방문에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야식차 선물에 이보영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그냥 찾아와 응원해주기만 해도 고마운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까지 선물 받아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언제나 제 편에 서서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끝까지 열심히 촬영에 집중해 좋은 연기로 보답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보영 팬들의 야식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닮아서 팬들도 개념이다" "100인분씩이나 준비해 가다니 정말 대단하다" "팬들의 사랑이 이보영을 성공시킨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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