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순박한 김하정의 첫인상에 친해졌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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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방송인 송도순이 순박한 김하정의 첫인상에 친해졌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도순은 김하정의 첫인상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송도순에게 "두 분의 인연이 오래된 걸로 아는데 어떻게 알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도순은 "예전에 라디오 DJ를 오랫동안 했는데 그 때 하정이가 게스트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인기와 노래 실력에 비해 하정이는 너무 순박했다. 그런 첫인상이 마음에 들어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송도순은 "이후 설렁탕집이나 시장에 있는 떡볶이 집을 함께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이날 송도순은 "하정이가 개그맨 신선삼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청 반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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