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우희진은 최고 여인상, 엄마 삼고 싶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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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개그우먼 권진영이 배우 우희진에 대해 극찬을 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식당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권진영과 우희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희진은 "사실 처음 TV에서 진영이를 봤을 때 개그우먼이라 기가 셀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실제로 진영이를 만나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에 사뭇 호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권진영 역시 "우희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니들 중 한 명이다. 사회생활 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알게 되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띠었다.


권진영은 또 "우희진은 얼굴이 예쁜 만큼 마음속도 참 깊다. 최고의 여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속으로 '이런 여자라면 우리 어머니로 삼아도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권진영의 극찬에 우희진은 고개를 숙이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권진영은 "난 언니들한테 너무 인기가 많아서 별명이 '언니 킬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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