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요요현상 고백.."31KG 감량 뒤 6KG 쪘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14: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개그맨 김지호가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전 축구선수 유상철, 이운재, 스포츠해설가 한준희, 개그맨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호는 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자신의 몸매를 묻는 질문에 "너무 뚱뚱해서 합병증이 왔다. 다이어트를 통해 31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3일 만에 다시 6KG이 쪘다. 몸무게가 자꾸 오락가락해서 개인적으로 조심하고 있는 편이다"라며 요요현상을 털어 놓았다.


김지호의 요요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요현상이 곧 다이어트의 적이다" "너무 심각하면 병원에 가야한다"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상철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루이스 피구에게 굴욕당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