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팬 "밥 한번 먹이고 싶어"..120인분 삼계탕 밥차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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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배우 김남길의 팬들이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촬영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김남길 갤러리' 회원들은 이천에 있는 드라마 '상어'의 세트장을 찾아 스태프들과 배우에게 120인분의 삼계탕과 팥빙수를 선물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남길 팬들은 직접 제작한 휴대폰 이어캡과 여러 가지 간식, 그리고 촬영현장에서 유용한 물건들을 담은 선물 주머니를 전달했다.

특히 팬들은 상어모양의 휴대폰 이어캡에 수염과 입까지 그려 넣는 정성스러움을 보여

선물 받은 이들의 기분을 훈훈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팬들의 밥차 선물에 김남길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게 식사를 했다"며 "이제 촬영 막바지인데 팬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상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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