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비스트 1년만 컴백..그만 울어버렸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7.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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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 사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6인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비스트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3 뷰티풀 쇼'를 열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요섭은 "1년이라는 공백기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죄송한 마음에 어제 콘서트에서 울컥하다 울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비스트의 활동을 기다려주신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비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했다.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는 강렬한 댄스곡으로 공개 직후 국내 음원차트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비스트가 신곡을 담은 음반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7월 선보인 미니 5집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2집에서는 멤버들의 서정성과 더불어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전반적인 프로듀스 과정을 비스트 멤버들이 소화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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