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오창석, 다정한 전소민·서하준 모습에 '질투'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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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화면


'오로라 공주'에서 오창석이 전소민과 서하준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황마마(오창석 분)는 여자친구 오로라(전소민 분)를 보기 위해 오로라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황마마는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오로라의 모습을 봤고, 옆으로 숨어 들어가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엿들었다.

오로라는 "저 차 안에서 졸면서 혹시 잠꼬대 안했어요?"라고 물었고, 설설희는 "왕자님 찾던데요? 안 깨워 주냐고"라고 답하며 웃음 지었다.

이에 오로라는 "오늘 즐겁고 행복했어요. 매니저님"이라고 답하며 인사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이 헤어지자 황마마는 오로라에 앞에 나타나 "둘이 뭐하는 거야? 왕자님이 어떻고 행복이 어떻고. 완전 선수야 쟤"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오로라는 황마마의 태도에 "씹지 좀 말아요. 칭찬은 못 해줄 망정"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황마마는 오로라에게 "두고 봐. 내 말이 맞을 테니까"라고 말하며 "둘 중 하나라면 나야 매니저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로라는 황마마가 자신과 찍었던 옛 사진들을 삭제했다는 사실에 서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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