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송원근, 달라진 김정도 행동에 '의심'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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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화면


'오로라 공주' 송원근이 달라진 김정도 행동에 의심을 품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평소와 달라진 박사공(김정도 분)의 행동에 의심을 품는 나타샤(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사공은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노다지(백옥담 분)가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이지를 챙겨 출근했다.

이후 잠에서 깬 나타샤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고 오이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나타샤는 남자친구 박사공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혹시 오이지 가지고 나갔어?"라며 의아해했다.

박사공은 "응. 자취하는 친구가 있어서 좀 챙겨주려고 지금 환자 있으니까 나중에 통화하자"라며 둘러댔다.

그러자 나타샤는 "왜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나한테 얘기를 하지. 알았으니까 수고해"라고 답했다.

전화를 끊은 나타샤는 "설마 나 말고 다른 여자한테 가져다 준 건 아니겠지?"라며 달라진 박사공의 태도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박사공은 노다지가 일하는 미용실에 찾아가 오이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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