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전화번호 유출에 "바꾸기 싫어 전화걸지 마"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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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성준 트위터


배우 성준이 자신의 핸드폰 번호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성준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가 제 핸드폰번호가 인터넷에 돌아다니게 됐는지 모르지만 제가 어릴 때부터 쓰던 번호에요"라는 글을 통해 핸드폰 번호 유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정말 바꾸기 싫으니 전화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누가 유출했는지 잡아야한다" "절대로 전화 안 걸겠다. 힘냈으면 좋겠다"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준은 최근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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