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이다희 두둔하는 이종석에 분노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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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화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이 이다희를 두둔하는 이종석의 모습에 분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장혜성(이보영 분)과 서도연(이다희 분)은 황달중(김병옥 분) 사건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장혜성은 "네 아버지 서대석 씨가 황달중 씨에게 사과만 하면 된다"고 말했고 서도연은 "우리 아버지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 답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장혜성은 서도연의 엄마가 서대석을 찾아가 딸을 입양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서대석 씨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어. 그래서 너는 서대석 씨의 딸이 된 거고"라고 덧붙였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서도연은 장혜성의 뺨을 때리며 밖으로 나갔다.


이후 박수하(이종석 분)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장혜성은 서도연의 행동을 떠올리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박수하는 장혜성에게 "천천히 해. 지금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을 거야. 사건이 아닌 사람을 먼저 봐줘"라고 부탁했다.

장혜성은 서도연을 두둔하는 박수하에게 "너 정말 도연이가 맞다고 생각해? 지금 도연이 편드는 거야? 다 필요없어"라고 분노하며 방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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