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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
모델 클라라가 과거 자신을 스토킹한 남자친구가 톱스타였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클라라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클라라에게 "과거 스토커처럼 집착한 남자친구 때문에 도망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클라라는 "맞다. 그 당시 항상 방송국 앞에서 날 기다렸다"며 "내가 뭘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너무 심한 남자친구의 집착에 나중엔 숨고 도망쳤다"며 "결국 도망치다 보니 일본까지 가게 됐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남자친구는 예전도 지금도 톱스타다. 얼마 전에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날 보며 웃으며 인사했다. 더 능청스러워진 것 같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섹시한 이미지가 내겐 딜레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