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정주연, 전소민 따귀 때리며 '분노'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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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화면


MBC '오로라 공주' (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정주연이 전소민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정주연 분)과 황마마(오창석 분)는 레스토랑 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영은 황마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고, 황마마는 자신은 오로라(전소민 분)를 좋아하고 있다며 거절했다.

박지영은 "오로라를 좋아하고 계신다구요?"라며 놀랐고 이내 와인을 연거푸 마시며 "작가님 정말 잔인하시네요. 누나들도 아세요?"라고 어이없어했다.

이후 술기운에 취해 집에 돌아온 박지영은 왕여옥(임예진 분)의 초대로 자신의 집에 와있는 오로라의 모습을 봤다.


박지영은 오로라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따귀를 때리며 "여우같은 년. 황 작가 꼬시니까 좋냐?"며 분노했다.

갑작스런 박지영의 행동에 오로라는 "저 먼저 가볼게요"라며 급하게 자리를 떴다.

박지영은 "정말 재수 털려. 도대체 어떻게 꼬리를 친 거야. 재주도 좋아. 말라깽이"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오로라는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의 도움으로 CF 광고모델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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