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 남다른 세탁소 사랑 "12년 단골"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7 00: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배우 김용건이 세탁소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2년 동안 세탁소 단골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 김용건의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됐다. 옷을 들고 길을 걸어가던 김용건은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 "빨리 가야겠다"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후 세탁소로 향한 김용건은 손에 든 옷을 주인에게 건네며 "12년 째 이 세탁소 단골이다"라며 웃었다. 김용건은 세탁소 주인에게 옷 재질별로 세탁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세탁소 주인은 "제일 멋쟁이인 손님이시다. 정말 자주 오신다"며 미소를 띠었다.


김용건은 "내가 옷 수선을 자주하는 편인데 이 집이 옷 수선을 정말 잘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