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오늘 미니 3집..夏가요대전 다크호스될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8.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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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남자 6인 아이돌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새 미니 앨범을 발표, 여름 가요 대전에 정식 합류한다.

B.A.P는 6일 낮 1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을 발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곡의 음원을 선보인다. '배드맨'의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인 타이틀곡 '배드맨'은 현재 미국 메인스트림을 장악하고 있는 트랩(trap) 장르에 B.A.P만의 힙합 스타일을 접목시킨 곡이다. 범죄와 사건으로 얼룩져 혼돈과 불안에 빠진 세상에 전하는 B.A.P의 각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B.A.P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드맨'은 곡 자체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 큰 공을 들였다"라며 "미국 디트로이트 등을 배경으로 범죄와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배드맨'으로 변신한 B.A.P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A.P는 이번 앨범 발표 전인 6월과 7월 트리플 타이틀곡들인 '커피숍'과 '허리케인'을 각각 공개, 정식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에 본격 활동곡인 '배드맨'으로는 과연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B.A.P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B.A.P 라이브 온 어스 퍼시픽'이란 이름의 퍼시픽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A.P는 올 2월부터 아시아 여러 나라와 미국을 돌며 이번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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