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진, '맏이' 합류..장미희·윤정희 등과 호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8.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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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진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이진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진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창사 2주년 특집 새 주말드라마 '맏이'(연출 이관희, 극본 김정수)에 캐스팅 됐다.

조이진은 '맏이'에서 여주인공 영선(윤정희 분)의 동생 영란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란은 신분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이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한 배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50부작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 이관희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MBC '그대 그리고 나', '전원일기', '엄마야 누나야', '한강수타령', SBS '행복합니다' 등을 쓴 김정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윤정희, 오윤아, 이종원, 장미희, 김병세, 윤유선, 문정희 등이 앞서 합류를 결정한 상황이며 아직 남자 주인공에 대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맏이'는 현재 방송 중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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