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에이핑크와 키스신 찍고 파?..."노노노!"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8.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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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박형식이 키스신을 찍고 싶은 아이돌 그룹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제국의 아들 멤버 동준, 형식, 케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아이돌 연기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같이 키스신을 찍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케빈은 "최근 광고에서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나오시는 분"이라고 클라라를 언급했다.

이어 박형식에게 질문을 하자 "제가 잘해야죠 뭐"라며 횡설수설 하는 모습을 보였고 케빈이 "제가 알고 있다"며 "최근에 활동하는 아이돌 가수 중에 '노노노'"라고 말하자 모두들 "아~"라고 합창을 하며 박장대소 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은 "그건 여자로서가 아니라, (에이핑크가) 오빠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며 말을 얼버무렸고, 음성편지를 남기라는 김신영의 말에 "굉장히 잘 보고 있고 제 군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형식 에이핑크 키스신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그런 흑심을 갖고 있었네", "에이핑크 중에 누구?", "노노노", "아기병사 상남자네", "키스신 과연", "박형식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준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뮤지컬에서 뽀뽀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팬들에게 정말 맞아죽을 뻔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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